Kim Jae-yeol elected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Skating Federation… non-European first

International Skating Union (ISU) Executive Committee member Kim Jae-yeol became the first non-European to be elected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Skating Federation.

The new president Kim was elected as the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Skating Federation at the 58th International Skating Federation regular general meeting held in Phuket, Thailand on the 10th (Korean time). He serves a four-year term.

It is the first time that a non-European person has been appointed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Skating Federation since its establishment in 1892. The International Skating Federation oversees the core sports of the Winter Olympics, such as figure skating, speed skating and short track skating.

Chairman Kim is the husband of Samsung Welfare Foundation Chairman Lee Seo-hyun, the second daughter of the late Samsung Chairman Lee Kun-hee. He served as president of the Korea Ice Skating Federation from 2011 to 2016, and also served as vice-chairman of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Organizing Committee. He served as Executive Member of the International Skating Federation since 2016.

Chairman Kim said, “Sports has the power to connect the world as one, transcending borders and races. We will deliver a message of hope, encouragement, and success to countries around the world that have been neglected in winter sports, while contributing to and serving the development of international sports.”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컵 9년 만에 정상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컵 남자하키 대회 마지막 날 말레이시아와 결승전에서 2-1로 이겼다. 장종현(성남시청)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한국은 1994년과 1999년, 2009년과 2013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다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남자하키는 아시아컵에서 5회 우승으로 최다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1-1로 맞서던 4쿼터 7분에 황태일(성남시청)의 결승 골을 앞세워 1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한국 남자하키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에 이어 이번 아시아컵까지 제패해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한국을 비롯해 대회 상위 4개국은 2023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나간다.

 

삼성, KCC 이정현 영입…첫해 보수 7억 계약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주 케이씨씨(KCC)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정현(35·191㎝)을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정현은 삼성과 3년 계약 기간에 첫해 보수 총액 7억원(연봉 4억9천만원·인센티브 2억1천만원)을 받는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3.1점에 3.3도움, 3.0튄공잡기를 기록했다.

이정현은 2016~2017시즌 안양 케이지시(KGC)인삼공사를 챔피언전 우승으로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로 케이씨씨와 연봉 8억2천800만원, 인센티브 9200만원 등 그때까지 최고액으로 이적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 연봉 2억8천만원, 인센티브 1억2천만원 등 보수 총액 4억원을 받은 이정현은 이번에도 높은 시장가를 기록하며 이적했다.

은희석 감독 체제의 삼성은 “노련한 게임 운영 능력을 갖춘 이정현이 팀 전력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베테랑 선수로 팀 내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방 KGC’는 강했다…오세근 28득점 맹폭 앞세워 kt 격파

안양 케이지시(KGC)가 챔피언결정전 문턱에 올라섰다. 필요한 건 단 1승이다.

케이지시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3차전 수원 케이티(kt)와 안방 경기에서 83-77로 승리를 거뒀다.

2승 고지에 선착한 케이지시는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을 앞두게 됐다. 반면 케이티는 1차전 승리 뒤 2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안방 케이지시는 강했다. 케이지시는 이날 오세근이 28득점 9리바운드, 대릴 먼로가 16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케이티전에서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전성현도 16득점으로 선전했다. 특히 전성현은 이날 경기 종료 13초 전 쐐기 3점포까지 꽂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출발은 케이지시가 좋았다. 케이지시는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케이티를 압박하며 1쿼터를 14점 차이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2쿼터 들어서는 허훈을 앞세운 케이티가 맹반격에 돌입했고, 이후 치열한 추격전이 이어졌다.

승부 향방이 정해진 건 4쿼터. 미세하게 점수를 앞서가던 케이지시가 격차를 점차 벌리기 시작했다. 케이티는 맹추격에 나섰지만, 외국인 선수 마이크 마이어스와 캐디 라렌이 모두 5반칙으로 퇴장당하며 변수가 생겼다. 이후 케이지시도 먼로와 변준형이 잇달아 5반칙을 범해 코트 밖으로 나갔지만, 외국인 선수가 모두 빠진 케이티는 아쉬운 결정력으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27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맞붙는다. 2승을 먼저 거둔 케이지시가 안방에서 케이티를 상대하는 만큼,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 승자는 서울 에스케이(SK)가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 진출한다.

여성 클라이머들은 오늘도 매달린다, 가슴 뻥 뚫리는 쾌감을 위해

8m 높이의 실내 암벽장. 아래쪽에서 강사가 소리친다. 중간의 직벽보다 더 휘어진 오버행 구간을 통과한 수강생은 더 위쪽의 ‘개구리’ 모양 돌출부(홀드)를 잡는다. 목표 지점에 도달하자 성취감에 뿌듯한 미소가 번진다. 바닥에서 안전줄을 잡아준 동료가 줄을 풀고, 공중에서 둥실 떠내려오는 기분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레포츠센터 실내암벽장. 오전 강의에 참여한 50대 주부 김현옥 씨의 이마엔 땀이 맺혔다. 정규 규격(15m)보다 낮은 직벽이지만, 두세번 타면 그때부터는 힘이 달린다. 하지만 순간 에너지 사용으로 팽팽해진 근육의 긴장감을 느끼는 것도 스포츠 클라이밍의 매력이다. 김현옥 씨는 “이건 중독성이 강한 운동이다. 자기가 정할 목표가 수없이 많고, 도달할 때마다 성취감이 다르다. 정말 스트레스가 사라진다”고 했다.

마곡레프츠센터의 스포츠 클라이밍 회원은 100여명. 코로나19로 지난 1년여간 암벽장을 폐쇄했다가 지난달 다시 개방한 뒤 요즘 20여명의 회원이 나온다고 한다. 주중 3회, 한 번에 2시간씩 배우는데 드는 회비는 월 7만원. 금미경 강사는 “여성 회원들이 더 많다. 주부부터 직장인까지 틈나는 대로 나온다. 한번 스포츠 클라이밍을 경험하면 푹 빠진다”고 소개했다.

이날 회사에 휴가를 내고 나온 40대의 복영 씨는 “복장은 편하고 신축성 있는 옷을 입으면 되고, 장비라고는 신발만 사면 된다. 처음 온 사람이라도 수준에 맞게 홀드를 정하면 올라갔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에게는 딱 맞는 스포츠”라고 예찬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국내 실내외 인공암장을 전국적으로 491개로 추산했다. 국내의 각종 대회도 43개에 이르렀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은 2019년 보고서에서, 전 세계 스포츠클라이밍 인구를 4450만명으로 발표했다. 올여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여자부의 서채현 등이 출전하면서 대중적 관심도 높아졌다.

금미경 강사는 스포츠 클라이밍이 주는 건강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허벅지의 안쪽, 고관절, 어깨의 근육이 자극을 받아 강화된다. 발끝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지탱하면서 엉덩이 근육도 단련된다. 가장 빼기 어렵다는 허리와 뱃살이 가장 먼저 빠지는 게 스포츠 클라이밍이다”라고 했다.

실제 벽을 타고 오르려면 스파이더맨처럼 바짝 달라붙어야 효율적이다. 팔도 접은 상태보다는 항상 쭉 뻗어서 홀드를 잡아야 한다. 때로는 다리 사이를 길게 벌려야 하므로 고관절에 큰 스트레칭 효과를 준다. 직벽 옆에는 낮은 벽이 붙어 있는데, 여기서는 수강생들이 좌우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기초기술과 근력을 다지게 된다.

유치원 교사인 50대의 손정희 씨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숙이고, 안고 해서 대부분 허리가 안 좋다. 요가나 수영도 하고 있지만 스포츠 클라이밍을 한 뒤부터는 병원에 갈 일이 없다. 나이도 상관이 없다. 코어 근육이 발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미경 강사는 “말로만 들어서는 모른다. 직접 해봐야 한다”며 등정을 권한다. 사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안전 장비를 갖추고 하는 운동이다. 원데이 클라이밍이라는 말처럼 하루에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기자도 안전 조끼와 구명줄을 달고 강사가 시키는 대로 벽을 타고 오르니 공포감이 밀려왔다. 하지만 손과 발의 위치를 알려주는 대로 따라 하니 직벽의 중간 너머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힘이 달려 홀드를 놓친 순간 아찔했지만, 밧줄에 매달려 아래를 내려볼 때는 ‘작은 성취감’이 밀려왔다.

 

[Sports note news] Google’s ‘most searched’ player is Eriksen

Christian Eriksen (Denmark), who collapsed from a heart attack during the European Football Championship in June of this year, was counted as the most searched sports player in 2021 by Google, the world’s largest search engine company. According to Google’s ‘Year in Search’ sports player rankings released last week, Eriksen took first place. He collapsed from a heart attack during a match against Finland at the European Football Championship, and was immediately taken to the hospital, where he underwent cardiac defibrillator implantation and was discharged. In second place was Tiger Woods (USA), who suffered two leg injuries in a car accident in February. Gymnast Simon Biles (USA) placed 3rd, and US Open tennis winner Emma Radukanu (England) placed 4th.

Lee Sang-ho (26, High1) became the first Korean athlete to win a gold medal in the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FIS) Snowboard World Cup. On the 11th (Korean time), Lee Sang-ho defeated Stefan Baumeister (Germany) and won the final in the men’s alpine parallel competition at the 2021-2022 FIS Snowboard World Cup held at Antislave, Russia on the 11th (Korean time). Lee Sang-ho is the first Korean player to win a gold medal at the FIS World Cup. Lee Sang-ho won a silver medal in the men’s alpine snowboarding parallel event at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장우진-임종훈, 세계탁구 남자복식 사상 첫 은메달

장우진(26·국군체육부대)과 임종훈(24·KGC인삼공사)이 세계탁구 남자복식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따냈다.

장우진-임종훈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챔피언십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카를손-마티아스 팔크 짝에 1-3(8-11 13-15 13-11 10-12)으로 졌다.

은메달을 딴 둘은 한국이 세계챔피언십에 출전한 지 65년 만에 남자복식 최고의 성적을 냈다. 그동안 한국 남자복식은 동메달만 8차례 따냈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세계챔피언십 개인전에서 첫 메달을 따는 기쁨도 누렸다.

은메달을 딴 둘은 한국이 세계챔피언십에 출전한 지 65년 만에 남자복식 최고의 성적을 냈다. 그동안 한국 남자복식은 동메달만 8차례 따냈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세계챔피언십 개인전에서 첫 메달을 따는 기쁨도 누렸다.

이날 장우진과 임종훈은 힘을 앞세운 카를손과 팔크에 눌려 1, 2게임을 내줬다. 3게임에서는 듀스 끝에 승리해 반격의 시동을 걸었지만, 4게임 10-10에서 잇단 공격 실패로 우승을 내줬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하지만 세계대회 결승전이라는 무대를 밟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세계챔피언에 오른 스웨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다른 종목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